[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KAIST가 16일 개교 50주년을 맞이했다.
KAIST는 이날 오전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한국을 빛낸 50년, 인류를 빛낼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KAIST는 1971년 대한민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설립된 후 50년간 1만4418명의 박사를 포함해 6만9388명의 과학인재를 양성했다.
신성철 총장이 KAIST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카이스트] 2021.02.16 memory4444444@newspim.com |
우리별 1호, 휴보 등 우리나라 과학 발전의 역사 중 최초, 최고의 수식어가 붙는 많은 성과들을 창출했으며 현재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연구 성과들을 배출하고 있다.
신 총장은 10명의 특이점 교수, 10개의 데카콘 기업, 10개국에 KAIST 교육 모델을 수출하는 ʻ10-10-10 Dreamʼ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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