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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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지안 가든.[사진=정선군청] 2021.04.28 onemoregive@newspim.com |
28일 군에 따르면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은 세 차례에 걸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관광시설 컨설팅과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 활동,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하이원리조트는 해발 1100m 백두대간에 펼쳐진 하늘길 트레킹 코스 체험과 하오(HAO)센터에서 운영되는 케렌시아 요가, 명상과 다도, 전통다식 만들기 등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 가든은 가리왕산에 10만평 규모의 정원을 조성해 자이언트 베고니아 화훼 치유, 산림욕 명상, 건강 밟기 지압 체험, 클래식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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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사진=정선군청] 2021.04.28 onemoregive@newspim.com |
최승준 정선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힐링과 명상, 건강 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진 만큼 하이원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강원도 웰니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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