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서예·한문서예·문인화 등 7개 부분 모집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올해 처음으로 공무원 미술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현직 공무원과 무기계약 및 기간제 직원이며, 한글서예·한문서예·문인화·한국화·서양화·사진·공예 등 총 7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작품 공모는 다음달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 접수는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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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회로 열린다. 전시된 작품은 차후 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사처는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 전체를 아동‧장애인 복지시설과 교정시설 등 50개 기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시상은 오는 8월 우수작품 50점에 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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