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주)이엔플러스는 전북 김제 자유무역지대에 2024년까지 351억원을 들여 4500평 규모 사업장 증설과 185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엔플러스는 전북도, 김제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와 전북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투자실현을 위한 각종 신속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9.13 lbs0964@newspim.com |
㈜이엔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소방자동차 부품·장비 전문 제조사다. 올해 4월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엔플러스는 이차전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친환경 전기차 제조의 핵심 소재 및 부품을 내년부터 본격 생산하게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