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산학 협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6일 오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미래를 위한 혁신, 부산을 바꾸는 지산학'이라는 주제로 2021 부산 지산학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
2021 부산 지산학협력 콘퍼런스 포스터[사진=부산시] 2021.12.06 ndh4000@newspim.com |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산학협력센터 기업브랜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부산경제진흥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산업과학혁신원-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 지원기관 7곳의 지산학 협력을 위한 원팀(One-Team)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어 박 시장이 산학협력을 통한 15분 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도덕희 해양대학교 총장의 대학 혁신과 인재양성 방안 주제발표 및 장석영 ㈜금양이노베이션 대표이사의 기업주도형 지산학 연구개발(R&D)과 사업화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는 지산학협력 컨트롤 타워인 지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지산학협력 거버넌스를 조성해 부산을 혁신이 물결치는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