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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X' 내년 2월 10일 출시

기사입력 : 2021년12월10일 17:21

최종수정 : 2021년12월10일 17:21

TGA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
핀란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도 개발에 참여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최고 권위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즈 2021(TGA)'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콘솔 1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X'의 신규 트레일러(예고)와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X는 내년 2월 10일 엑스박스의 차세대 콘솔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엑스박스 원을 통해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히트작인 '크로스파이어'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처음 선보이는 차세대 콘솔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X는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미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살려낸 최고의 기술을 구현했다.

차세대 엑스박스 기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는 크로스파이어X를 4K 해상도에서 60프레임(FPS)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확연히 줄어든 로딩 시간을 뜻하는 '심리스' 플레이 환경도 구축돼 국산 콘솔 타이틀 중에서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로스파이어X 개발에는 핀란드의 게임 개발 명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도 참여했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맥스 페인 시리즈'와 '엘런 웨이크 시리즈'를 통해 뛰어난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 능력을 입증한 업체다.

함께 공개된 2분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가상의 글로벌 군사 기업 '글로벌 리스크'와 '블랙 리스트'가 대립하는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전투 장면이 공개됐다.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플레이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박스 콘솔이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서구권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크로스파이어 IP의 새로운 성과가 기대된다"며 "크로스파이어X의 정식 출시와 함께 스마일게이트가 세계에서 사랑 받는 IP 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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