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배려계층·해양환경보전 위한 재원 활용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방문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식 사진 [사진=포스코건설] 2022.01.24 sungsoo@newspim.com |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쓰인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전사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건설업 역량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를 재생하고 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 탄소중립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연안 정화활동 및 탄소흡수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을 해양경찰청과 함께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