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9일 대전시는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자원봉사발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기본시책을 협의 조정하는 단체다.
지난 9일 대전시는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자원봉사발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2.10 nn0416@newspim.com |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1년 주요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주요 현안 보고 ▲발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행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며 "올해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물결운동인 '함께하심'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학만 우송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으로, 김강옥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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