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14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으로의 여행 금지를 자국민에게 권고했다.
CDC는 이날 업데이트한 코로나19 여행경보에서 한국,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코모로, 프렌치 폴리네시아, 생피에르 미클롱 등 6곳에 대해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하고 미국인들은 이들 국가로 여행 가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CDC는 최근 28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500명을 초과해 발생한 국가를 4단계로 분류한다.
[사진=미국 질병통제센터(CDC) 홈페이지] 2022.02.15 kwonji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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