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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시설 운영됐던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내달 6일 재오픈

기사입력 : 2022년03월23일 10:56

최종수정 : 2022년03월23일 10:56

짚라인·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시설 새단장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3월부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로 운영되던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이 짚라인과 서바이벌 게임시설을 마련하고 다음달 6일 다시 문을 연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2020년 3월 24일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입국자 자가격리시설 지정된 바 있다. 대전시는 청소년 수련마을이 격리시설로 운영되는 동안 시설물 개선작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3월부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로 운영되던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이 다음달 6일 청소년 체험활동의 장으로 다시 문을 연다. [사진=대전시] 2022.03.23 nn0416@newspim.com

시는 약 4억 원을 투입해 하강레포츠 시설인 짚라인 300m 1개 코스 2개 라인을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시설도 새롭게 설치했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재오픈을 맞아 청소년 관련시설,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300m 짚라인과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무료체험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10회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0회에 걸쳐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마을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21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각종 전문자격과 국가자격까지 갖춘 청소년 지도사들이 진행하고 있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이광민 원장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 꿈과 낭만을 키우고 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2016년부터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전국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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