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강원 강릉시의 산불피해현장 복구지원 긴급요청에 따라 대전시 자원봉사자 25명이 31일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 일대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시간 당 1mm 이내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중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의 화재 잔존물 등을 정리했다.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3일 경북도청을 찾아 산불피해 성금 2억원을 직접 전달했다. 강원도에도 향후 성금 2억8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