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비 보장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삼성화재는 간편보험 신상품 '355.1 유병장수 100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증 상병을 가진 유병자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경증 상병은 5년내 입원·수술없이 통원치료나 투약만으로 건강관리가 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에 걸린 이력이 없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협심증·심근경색 등 여러 중증질환을 확인하는 타 상품과 달리 암 한 가지만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삼성화재] 2022.04.11 204mkh@newspim.com |
또한 이 상품은 암·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여기에 심장질환·소화계질환·호흡계질환 진단비 등 새로운 담보를 추가해 보장 수준을 높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유병장수 시대를 맞아 고객 상황에 맞는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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