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전 문제 붕괴에 심각한 고민"
[서울=뉴스핌] 김태훈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5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추모 메시지를 내면서 재발 방지 대책도 세우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세월호 8주기 당선인 일정과 관련해 "일정을 미리 확인할 순 없다"면서도 "다만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밝혔다시피 사회적 참사나 국가 안전 문제 붕괴에 대해서는 굉장히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추모의 메시지도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14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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