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20일 화성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지역 주변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습지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연안 일대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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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사진=해수청]2022.04.18 krg0404@newspim.com |
행사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등 유관기관 직원과 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청렴 캠페인도 전개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오염이 우려되는 구역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하는 동시에 해양쓰레기 발생 시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깨끗한 연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