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음주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경찰력을 동원해 오는 5월 20일까지 약 4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여수경찰서 청사 전경 [사진=여수경찰서] 2022.04.25 ojg2340@newspim.com |
식당가와 유흥가 주변은 물론 숙취운전의 위험이 있는 출근길과 점심시간을 불문하고 단속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정성록 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크므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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