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하반기 문화행사와 관광상품을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는 올해 전국 86개 지자체와 30여개 축제·관광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별 축제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목포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소개한 목포해상 W쇼, 목포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근대역사관 [사진=목포시] 2022.06.07 dw2347@newspim.com |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목포시 위상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6월부터 시작한 목포해상W쇼를 비롯해 목포항구축제, 목포 뮤직플레이, 문화재 야행, 전국무용제 등 하반기에 개최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박람회에서는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홍보영상을 상시 상영하는 한편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박람회장에서 기념품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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