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대강당에서 조벽 교수의 '힐링 다음은 빌리빙이다'라는 주제로 제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매월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릴레이 특강 형태로 이뤄진다.
대전시교육청이 2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대강당에서 조벽 교수의 '힐링 다음은 빌리빙이다'라는 주제로 제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6.28 nn0416@newspim.com |
교육청은 올해는 몸과 마음의 조화를 다루는 한방 치료법과 빌리빙,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몸과 마음의 시스템, 감정코칭으로 만드는 힐링파장 등을 주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특강에 앞서 중고등학교 교사 5명이 힐링 뮤직 콘서트를 열었다. 이어 EBS '최고의 교수', '학교란 무엇인가',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서적으로 행복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는 고려대 조벽 석좌교수의 '힐링 다음은 빌리빙(believing)이다' 특강이 이어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 회복과 마음 치유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빌리빙으로 더욱 강력한 힐링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힐링닥터 콘서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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