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6일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금호동 내에 공유전기자전거 100대를 도입·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의 효율·적합성 분석을 위한 시범운영을 3개월 추진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은 10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공유전기자전거 [사진=광양시] 2022.07.06 ojg2340@newspim.com |
공유전기 자전거는 만 15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금호동 내에서만 운행 가능하다. 플레이스토어에 '광양시 에코자전거'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 공유전기자전거의 장점은 금호동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에 자유롭게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본 사업이 대기오염 저감과 스마트한 생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한 광양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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