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소방관과 함께하는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오는 18일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운영된다.
365세이프타운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15일 태백시에 따르면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생존수영, 재난체험, 응급처치 등 필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현직 소방관 인솔 아래 체험할 수 있다.
야외 캠핑은 물론 야간프로그램으로 캠프파이어와 별자리 및 은하수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이색적이고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1~4일에는 제10회 119 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가 운영되며 전국 119청소년단원 700명이 참가해 캠프 프로그램과 태백시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운영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고 더불어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태백시가 K-안전의 허브 역할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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