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5~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담당 부서장 33명이 참석, 공약사업 실천계획 타당성을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26 lbs0964@newspim.com |
민선 8기 익산시는 ▲유라시아로 나가는 국제철도 도시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워라벨을 누리는 생태친화 명품도시를 꾀하고 있다.
또 ▲명품 스포츠 도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 미래인재육성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의 7개로 분야, 104개 역점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제2의 혁신도시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그린바이오 혁신파크 조성 등 익산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 사업들이 검토됐다.
또한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국립익산치유의 숲 ▲만경강 수변도시 ▲왕궁명품 힐링숲 조성 등 시민 생태친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요 공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핸드볼 다목적 체육관 건립 ▲만경강 야외생존수영 교육장 조성 추진을 검토했다.
시민 참여정책을 위해 ▲익산청년시청 개청 ▲익산형 자치모델 구축 ▲시니어(원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사업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익산 100년 미래 먹거리를 위해 민선 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및 푸드파크 구축 등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 최종보고회를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시기별로 구분해 예산 확보와 절차 이행 등을 각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내실 있고 실천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해 임기 내 추진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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