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비위 의혹을 받는 소속 전·현직 광주시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8일 오전 윤리심판위원회를 열고 박미정 의원과 최영환 전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했다.
최 전 의원은 사립형 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과 관련해 청탁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되자 해외로 도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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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로고 [사진=더불어민주당] 2022.03.21 kh10890@newspim.com |
이에 시당은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 처분을 내렸다.
또 박 의원은 임금 일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전직 보좌관에게 피소돼 당직 자격정지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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