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2022년 2분기 실적을 16일 공시했다.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42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이다.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P&K 관계자는 "이번 2분기는 중국의 봉쇄정책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유동성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소비가 위축되는 등 화장품 사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루었다"면서 "라만 스펙트로미터 등과 같은 신규 장비 도입과 피부나이 진단법 특허 취득 및 이를 통한 프로토콜 개발 등 월등한 인체적용시험 경쟁력을 갖추어 이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3분기에는 국내 최고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함께 진행한 '스페셜 인체적용시험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사업자부터 중소/중견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과 접점을 이루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외연 확대를 바탕으로 매출을 증대시켜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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