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소방환경에서 구급대원의 현장처치술과 활동기록을 체계화해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대회로써 각 시·도에서 작성한 시나리오로 매년 시행된다.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사진=광양소방서] 2022.09.01 ojg2340@newspim.com |
광양소방서 대표 선수로 출전한 남윤길‧이승룡‧차경미‧박민선 대원은 화재진압대원 추락으로 인한 중증외상을 주제로 ▲구급활동 ▲구급활동기록지 ▲지휘자 디브리핑 ▲구급 시나리오 평가 등 1차 예선을 통과한 8개 시·도 중 뛰어난 성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전남소방본부 대표로 제4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를 위해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해 온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우수상을 받은 대원들의 구급활동 등을 전대원에게 공유해 실제 현장에 접목시켜 도민에게 더 나은 질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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