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농수산물 52건 안전성 검사결과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검사는 4월부터 교육청과 협조해 도내 초·중·고급식재료로 공급되는 농수산물 52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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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식자재 검사. [사진=충북보건환경연구원] 2022.10.01 baek3413@newspim.com |
품목별로는 농산물 10건, 수산물 42건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비롯해 농산물 잔류농약 339종 검사, 수산물 중금속 검사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2021년 230종에서 올해 부적합 빈도가 높은 잔류농약 339종으로 확대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수산물 급식재료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