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 주민들을 초청해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공도읍에 대한 발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2022.10.21 krg0404@newspim.com |
행사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의 시정 브리핑, 전년도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경과 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관 안성시 행정안전국장이 지난해 건의된 공도읍 초등학교 신설 등 15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 경과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이 승두천 주변 자전거도로 신설, 사곡 재래시장 아치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안성시정은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최상위목표로 두고 항상 시민 여러분께 이익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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