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25일 ㈜케이티씨에스와 '돌봄플러그' 시범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돌봄플러그란 LTE통신과 IoT기술을 활용해 가정 내 전력량, 조도 측정량의 변화가 일정 시간 동안 발생하지 않을 경우,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솔루션이다.
대전 유성구가 지난 25일 ㈜케이티씨에스와 '돌봄플러그' 시범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10.26 nn0416@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에서는 유성구에 최초로 '돌봄플러그'가 도입되며 ㈜케이티씨에스가 돌봄플러그 100대를 독거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유성구 주민 100명에게 무상 대여해 3개월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비대면 돌봄서비스 수요가 높아진 만큼 돌봄플러그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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