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에어퍼스트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찾아 노트북 30대를 기증했다.
17일 (사)평택시민재단 산하시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에어퍼스트가 훈련장애인들의 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노트북 30대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주)에어퍼스트가 사)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산하시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찾아 장애인 직업 교육에 사용해 달라며 노트북 30대를 기증했다[사진=평택시민재단] 2022.11.17 krg0404@newspim.com |
이날 기증식에는 에어퍼스트 이성재 전무, 소홍섭 차장과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 윤석규 이음터 운영위원장, 이종찬 이음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에어퍼스트 산업용 가스의 제조 및 공급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환경·안전 그리고 사람존중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 비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에어퍼스트 이성재 전무이사는 "환경과 안전을 추구하는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배움과 훈련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이음터 훈련장애인들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에어퍼스트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훈련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교육 및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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