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경찰이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 상황과 관련해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경찰청은 1일 오전 10시 경찰청 13층 대청마루에서 공동위원장 주재로 제3차 '경찰 대혁신 TF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TF 각팀에서 추진 중인 개혁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 조직문화 혁신과제로 역량·업무 중심 인적자원 관리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치안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능·경력별 역량기반 교육체계 구축 및 현장 밀착형 상시교육훈련 도입 등 '경찰교육 대개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TF는 지역축제·행사 등 다중운집 상황에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경찰·소방 및 민간 전문가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토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jyo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