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서 동시 진행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내년 1월 15일까지 전점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은 연말 시즌 테마 행사다. 신세계사이먼은 2020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이국적인 쇼핑센터 경관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VMD(비주얼 머천다이저)연출로 관심을 모아왔다.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사진=신세계사이먼] |
올해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적 재산권) '쿠키런' 및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협업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캐릭터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과 체험 콘텐츠로 캐릭터 테마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쿠키런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여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유럽 감성으로 조성한 트리와 외경 연출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여주는 쇼핑센터 곳곳에서는 30여 개의 겨울 동물 모형들을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부산은 중앙 분수 광장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골드‧그린의 색상 오브제를 설치했다.
이밖에 12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유럽의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전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유럽 산골마을의 오두막집인 '샬레'(Châlet)를 모티브로 판매 부스를 조성했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공휴일을 포함한 주말 및 평일 특정 기간(12월 22~23일)에는 '신세계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 장르에서 신세계상품권 5%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쇼핑과 나들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기획했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함께 크리스마스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