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찾아 연탄·난방비 등 지원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통공사 노사는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13세대에게 3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비를 지원했으며 공사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연탄 배달에 나섰다.
대전교통공사 노사는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2.12.02 jongwon3454@newspim.com |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노사합동으로 진행해왔으며 연탄 구매와 난방비 지원에 사용한 비용은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우수리 모금'으로 마련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술봉사회 재능기부,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난해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10월에도 대전시 자원봉사대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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