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정류소에서 시민들이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자율주행버스는 경복궁을 순환하는 경로로 약 2.6㎞ 구간을 운행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복궁역(효자로 입구)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등 5개 정류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오후 12~1시와 토요일·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배차 간격은 15분. 2022.12.22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