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가 전국 해양수산 발효식품대전에서 최우수상(단체부)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에서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인 대한민국치유식품진흥회와 삼수령전통주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관, 해양수산식품부문, 해양수산발효부문, 전통주부문 3개부문으로 전국 총75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애씨 일행이 단체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부안군]2023.01.31 lbs0964@newspim.com |
이상애씨는 지난해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대상, 대한민국치유음식 경연대회 발효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안 대표 특산품인 뽕과 젓갈을 이용한 뽕잎어리굴젓, 뽕잎조기젓갈 등으로 해양수산발효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젓갈 발효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성 있는 전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품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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