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은 10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04억2315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34억1560만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평가손실로 자금 입출이 없는 장부상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51억원 손실이다.
휴네시온은 보통주 1주당 40원의 지난해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배당총액은 3억7400만원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0.93%이다. 결산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 이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휴네시온은 2018년 상장 이후 매해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사주 매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2년 망연계 제품군 조달 판매 매출 점유율 1위(조달정보개방포털 특정품목 조달 내역 기준)를 차지하며,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이사는 "임직원 및 파트너사의 열정과 노력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창사 2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도 한 발 앞선 기술 개발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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