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4호기는 약 52일간 진행되는 제16차 계획예방정비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4호기가 20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3.02.20 nulcheon@newspim.com |
한울원전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위한 발전정지까지 총 512일간의 한 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했다.
한울원전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수행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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