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우사 일부가 소실되고 소 5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28분만에 진화됐다.
11일 오전 10시29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3.12 nulcheon@newspim.com |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9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5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28분만인 이날 오후 1시57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우사 일부가 소실되고 소 5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과정에서 소방당국은 우사 내의 소 19마리를 긴급 구출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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