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한 도로 위 정차된 차량 내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광양시와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6시 49분께 광양시 광양읍 구산리 한 도로 위에 세워진 차량 내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3.16 obliviate12@newspim.com |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A(47) 씨가 차량 내부에 쓰러져 있었으며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주변 목격자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도 광양읍 구산리 도로 위 정차된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