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차량 5대가 전소하고 2대가 반소하는 등 차량 8대가 소실됐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분쯤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의 한 공용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4시4분쯤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의 한 공용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차량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3.3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4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37분여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버스, 5t화물트럭, 승용차 등 8대가 소실됐다. 이 중 5대는 전소하고 2대는 반소, 1대는 부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 등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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