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5개 시도, 9곳 재보궐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된 '4.5 재.보선' 투표가 이날 오후 9시30분 코로나19 격리 유권자 투표를 끝으로 모두 마감됐다.
경북권에서는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 나선구(기초의원)와 경북 구미시 제4선거구(광역의원) 등 2곳 재보선 선거구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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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재보선' 선거일인 5일 오전 단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 나선거구 유권자들이 신광남부노인회관에 설치된 신광 2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3.04.05 nulcheon@newspim.com |
포항시의원을 뽑는 '포항시 나선구'의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1만8179명 중 7604명이 투표해 41.8%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경북도의원을 선출하는 '구미시 제4선거구'는 전체 선거인 3만9820명 중 6744명이 투표에 참여해 16.9%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투표 결과는 빠르면 오후 11시 이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