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술에 취해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폭행하고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동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50대)씨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50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에서 승차해 초량역까지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기사 B(70대)씨에게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택시 안에 욕설을 해 B씨가 뒤좌석 문을 열고 하차를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