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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에베공예상 최종 우승은 日 도예작가 이나자카 에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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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은 베냉 도미니크 징크페, 日 모에 와타나베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로에베(LOEWE)는 2023 로에베 재단 공예상의 최종 우승자와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23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우승작은 이나자키 에리코 작가 (b.1972/일본)의 '메타노이아(Metanoia / 2019)'가 선정되었다. 

2023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우승자 이나자카 에리코 작가의 작품 '메타노이아'는 도자기의 섬세하고 정교한 결정들을 겹겹이 축적해 완성했다. 심사위원단은 이나자카 에리코 작가가 보여주는 경이롭고 매혹적인 도자기 공예에 감탄하며 '메타노이아'의 기술성과 예술성 간의 균형을 높게 평가하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Eriko Inazaki 수상작 [사진=모에베 재단] 2023.05.18 digibobos@newspim.

심사위원단은 올해 두 명의 특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작가 도미니크 징크페(Dominique Zinkpè, b.1969, 베냉)의 'The Watchers' (2022)는 단단한 나무 조각을 하나하나 조각한 정교하고 세밀한 조각의 이베지 인형으로 이뤄진 작품으로 탄생과 관련된 요루바족의 전통 문화를 보여준다. 심사위원단은 전통 문화를 조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 공예로 확장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하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Dominique Zinkpe 수상작 [사진=모에베 재단] 2023.05.18 digibobos@newspim.com

와타나베 모에(Moe Watanabe, b.1996, 일본)의 'Transfer Surface' (2022) 작품은 호두나무 껍질로 만든 상자는 계절의 순환에 대한 찬사이며, 일본 전통 꽃꽂이를 떠올리게 한다. 심사위원단은 작가의 재료 본질과 특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 전통 공예 방법은 목재 자체의 특성을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Moe Watanabe 수상작 [사진=모에베 재단] 2023.05.18 digibobos@newspim.com

디자인, 건축, 저널리즘, 비평, 미술관 학예 분야를 선도하는 저명 인사로 구성된 13명의 심사위원단은 최종 우승 후보에 오른 작가 30명의 작품을 심사하여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위원단은 막달레나 오둔도(Magdalene Odundo), 아나추 자발베아스코아(Anatxu Zabalbeascos), 왕 슈(Wang Shu), 올리비에 가베(Olivier Gabet) 그리고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 등 인사로 구성되었다.

올해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깊이 고민하고 오랜 시간 숙련하며 소재를 기술적으로 잘 다루는 공예 작품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이번 공예상에 출품된 작품들은 예상을 벗어나는 형태와 색감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은 5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뉴욕 노구치 미술관에 위치한 이사무 노구치 스튜디오에서 전시하며, 또한 디지털 전시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 전체가 수록된 전시 도록도 제작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최종 우승작 전시 [사진=로에베재단] 2023.05.18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최종심 통과작들 전시 [사진=로에베재단] 2023.05.18 digibobos@newspim.com

저명한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총 117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제출한 2,700점이 넘는 작품들을 심사하여 2023년 1월에 최종 후보작 30점을 선정했다. 전 세계 16개 국가 출신의 최종 후보자들은 도자기, 목공품, 섬유, 가죽, 유리, 메탈, 장신구, 칠을 포함한 다양한 소재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매년 열리는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현대 공예의 탁월함, 예술성 그리고 독창성을 기리기 위해 로에베 파운데이션이 2016년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고안한 이 대회는 오늘날의 공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재능과 비전을 지닌 예술가들의 작품을 인정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는 약속을 쇄신하고자 시작되었다. 이 대회는 1846년 공동 공예 워크숍으로 시작한 로에베에 경의를 보내는 의미도 담고 있다.

조나단 앤더슨은 로에베 재단 공예상을 개최하며 "공예는 로에베의 본질입니다. 로에베 하우스는 공예라는 행위가 담고 있는 가장 순수한 의미를 추구합니다. 공예는 로에베 하우스와 가장 밀접한 분야이고, 여기에서 우리의 현대성이 발산됩니다." 라고 밝혔다. 

◆ 수상자 이력

▶ 이나자키 에리코(Inazaki Eriko, b.1972, 일본, 일본 다카마스 거주)

이나자키 에리코는 1995년 도쿄 소재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 교토시립예술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리가라키 도자문화공원의 입주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여러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2017년에는 가가와현 문화예술 추천상을, 2018년에는 다카시마야 문화재단상과 제13회 파라미타 도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Eriko Inazaki [사진=로에베재단] 2023.05.18 digibobos@newspim.com

▶ 도미니크 징크페(Dominique Zinkpè, b.1969, 베냉, 베냉 코토누 거주)

도미니크 징크페는 베냉 코토누에서 설치, 드로잉, 페인팅, 조각, 비디오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이다. 1993년, 코토누의 중국문화원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고, 같은 해 코트디부아르의 수도인 아비장에서 진행된 그라폴리 전시회에서 베냉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여해 '올해의 젊은 아프리타 인재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5대륙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베냉의 쟁수(Zinsou) 재단, 프랑스의 블라셰르(Blachère) 재단, 남아프리카의 자이츠(Zeitz) 아프리카 현대미술관(MOCA), 앙골라의 생디카 도콜로(Sindika Dokolo) 컬렉션 등 다수의 유명한 공공 및 개인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Dominique Zinkpe [사진=로에베재단] 2023.05.18 digibobos@newspim

▶ 와타나베 모에(Watanabe Moe, b.1996, 일본, 일본 도쿄 거주)

도쿄에서 활동하는 와타나베 모에는 자연 및 식물 기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공부한 도후쿠 지방으로 나가 재료를 채집한다. 주로 나무를 가지고 작업하는데, 작품 대부분이 직접 찾아낸 야생 으름덩굴과 일본 호두나무 껍질로 만들어졌다. 재료를 패집한 후에는 일본의 전통 직조기법을 기반으로 이를 조각, 직조, 재가공하여 현대적인 디자인 컨셉과 미학을 창조해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Moe Watanabe [사진=로에베재단] 2023.05.18 digibobos@newspim.com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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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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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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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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