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제2차 군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곡성군은 전체 273개 마을 중 159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각 마을은 연차적으로 3년 동안 5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단 2차 회의 [사진=곡성군] 2023.06.13 ojg2340@newspim.com |
군은 이귀동 부군수의 주재로 추진단 2차 회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홍보상황 점검과 미담사례, 문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귀동 부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많은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오는 8월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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