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 땀(TTAM)에서 서비스하는 달리기/걷기/등산/계단오르기 플랫폼 '런데이(Runday)'가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의 체육활동을 무료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런데이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급/학교 동아리/학년 단위로 '우리학교 체육활동 전용 챌린지' 신청을 상시 접수받고 있다.
학생, 선생님 누구나 런데이 홈화면 안내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신청한 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들만 접속할 수 있는 전용 챌린지가 앱에 개설된다. 챌린지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연령에 맞춰 원하는 운동 프로그램이 설정되며, 선생님이 직접 운동 목표를 수정할 수 있다. 또한 런데이 챌린지는 운동 기록의 GPS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수행 시 챌린지에 반영되지 않아,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한편 담당 선생님은 유료 서비스인 챌린지 전용 관리자 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챌린지 전용 관리자 툴을 통해 참여 학생 한명한명의 운동 기록은 물론, 학급별 도전과제 달성 진도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운동 기록을 엑셀파일 또는 PDF로 내려받아, 개별 학생의 개인인증기록도 보관 가능함은 물론, 공식보고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런데이는 누적 회원 250만을 달성한 국내 최고 달리기/걷기/등산/계단오르기 서비스로서, 다년간 검증된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체육활동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런데이의 훈련 프로그램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기관, 기업들과 체육활동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등을 통해 현직 교직원들의 직무연수 프로그램에도 활용되고 있다.
런데이 관계자는 "날이 더워지면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간단한 걷기 운동부터 강도있는 훈련까지, 다양한 수준별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런데이와 함께 학교에서도 체계적인 맞춤형 체육활동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 체육활동 전용 챌린지 개설에 관심 있는 학교, 선생님은 런데이 서비스 홈화면 안내 배너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벤처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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