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이 삼양라면 60주년을 맞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개최한 삼양라운드스퀘어 비전선포식에서 모친인 김정수(59) 부회장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 공식 명칭 및 CI 변경을 본격 선언하고, 이에 대한 그룹 차원의 새로운 미션과 광고 캠페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 대표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본부장은 삼양식품의 창업주 고(故) 전윤중회장의 손자이며 삼양식품 전인장(60) 전 회장과 김정수(59) 부회장의 장남으로 오너 3세 승계를 본격화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3.09.14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