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윤현지(안산시청)가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현지는 26일 중국 항저우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동메달 결정전에서 장젤디나 아루나(카자흐스탄)를 맞아 절반 2개를 따내며 한판승을 거뒀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윤현지가 26일 열린 여자 유도 78㎏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기술을 걸고 있다. 2023.9.26 psoq1337@newspim.com |
윤현지 동메달 결정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1분30초 어깨를 감아 돌려로 절반을 얻어냈다. 이어 곁누르기를 통해 절반 하나를 추가하며 경기를 끝냈다. 윤현지는 4강에서 일본의 타카야마 리카를 만나 한판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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