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터넷 보안∙유해 콘텐츠 필터링 전문기업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누적매출 10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지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별도기준 3분기 매출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어난 268억원, 영업이익은 4.5% 상승한 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2.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함께 '불법촬영물 유포확산 방지기술 개발' 및 '온라인그루밍 탐지기술 개발' 등 국책연구과제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며 "해당 기술의 상용화 노력으로 안심 서비스 영역의 모멘텀을 확대함과 동시에,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랜티넷 로고 [사진=플랜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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