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임직원 성금을 기탁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전날 '트윈엔젤기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에 전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LG엔솔 오창 에너지플랜트] 2023.12.07 baek3413@newspim.com |
기탁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사용된다.
산타원정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충북 전역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트윈엔젤기금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했다.
지난 2005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올해까지 1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4억여원을 모금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 활동으로 후원한 지역의 결연 아동 수는 13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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