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5일까지 미래 건축가들의 작품 전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에는 서울 소재 14개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선정한 예비건축가들의 작품 40개가 전시된다. 각각의 작품은 서울의 미래와 관련해 다양한 해법들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도시에서 누리는 일상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것으로 전시장 전체를 두른 패널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 포스터 [사진=서울시] |
'서울의 내일을 만들다' 전시공간은 미래세대의 건축가들이 서울에 대해 갖고 있는 미래비전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무대로 다양한 생각을 지닌 개인과 전문가, 시민들이 서로 연결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미래의 요구를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수용한 차세대 건축가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들을 살펴보면서 서울의 내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보고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입장마감 17:30,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