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올해 동물방역·축산물위생 5개 분야 52개 사업에 460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5개 분야는 ▲스마트 가축 방역지원 시설 구축 및 방역운영 역량 강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공급 및 축산농가 보상지원 ▲축산물 위생관리⋅안전성 확보 ▲동물방역ㆍ축산식품 예찰 강화 및 종축개량 지원이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2024.01.17 |
또 축산 4개 분야에 62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시·군 및 가축방역기관, 축종별 협회, 농협 축산사업단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축산·방역 사업계획 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 ICT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가축방역과 축산식품 위생강화 시스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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