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무 시작...'평온한 일상 지키기' 최우선 목표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세윤 신임 경북 울진경찰서장(52.총경)이 5일 실과장과 직장협의회 임원들과 첫 소통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실에서 실·과장과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첫 만남을 가진 후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세윤 신임 경북 울진경찰서장(52.총경)이 5일 실과장과 직장협의회 임원들과 첫 소통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사진=울진경찰서]2024.02.05 nulcheon@newspim.com |
정 서장은 "경찰 본연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국민의 눈높이를 기준 삼아 기본에 충실하게 당당하게 일하며,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윤 신임 서장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1994년 경찰대학교(10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강릉경찰서 정보과장, 강원청 생활질서계장, 강원청 112관리팀장, 경북청 과학수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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