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다음달 2~3일까지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28 |
프리마켓은 매월 다섯째 주를 제외한 첫째 주부터 넷째 주 토·일요일에 개장될 예정이고, 혹서기(8월)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에 소속된 소상공인 중 선발된 입점점포 30여 개소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국가정원을 방문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나들이하듯 둘러보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가정원 프리마켓 운영단체들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환경단체 또는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지원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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